라미 스콘 솔직 후기
샤로수길에 방문해서 점심을 먹고 라미 스콘을 방문했습니다. 외관에도 적혀 있듯이 밀가루를 쓰지 않고 만든 스콘을 판매한다고 적혀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외관입니다.
메뉴 사진들이에요. 적혀 있듯이 밀가루와 쌀가루, 설탕과 버터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마 반죽은 홀그레인 즉, 통밀을 사용해서 만드는 듯 합니다.
판매하는 스콘들이에요. 아무래도 스콘이 통밀로 버터, 설탕 없이 만들어서 인지 가격이 꽤 비싼 편이었어요.
요렇게 수플레와 브라우니 등의 케익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케익 종류는 밀가루 사용은 하지 않지만 홀 그레인은 아닙니다.
라미스콘은 밀가루와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
메뉴 입니다. 제가 메뉴를 찍지 못해서 네이버 지도에 사장님이 올리신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가격은 꽤 비싼 편이에요. 스콘은 대다수가 6천원 대고 음료도 대략 6천원 대 입니다. 😂😂
저희는 스콘들과 커피를 시켰습니다.
스콘에 대해 평가를 먼저 해보자면 아무래도 밀가루나 설탕 등을 사용하지 않기에 조금 퍽퍽한 맛은 있어요. 맛도 당연히! 기존 스콘이 더 맛있겠죠(버터나 설탕 등을 사용하니까요.) 그러니 맛보다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라미 스콘이 괜찮으실 것 같아요. 하지만 기존의 스콘 맛과 비슷한 맛을 원한다면 조금 실망할 맛입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아쉬웠던 점은 1인 1 음료 매장이라는 점이에요.. 사실 저는 커피를 그 전에 먹고 왔고 또 먹기가 그래서 스콘을 커피 값보다 비싸게 주문하고 같이 온 일행이 음료를 주문했어요. 거의 2만원 대로 주문을 한거죠...
그런데 계산 할 때 주인분께서 원래는 1인 1음료로 주문해야 하는데 이번만 봐 드린다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음료 값보다 더 비싸게 스콘을 주문하는데.. 아무래도 스콘은 마진이 남지 않아서 그런 걸까... 이런 생각도 들고 참 융통성이 없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런 점 때문에 다시는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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