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김채원 24시 감자탕 비추 후기

 

이번 추석이 끝나는 무렵에 사당역에 방문했어요. 아무래도 연 가게가 많지 않아서 여기 저기 돌아 보다가 감자탕 집이 보이길래 그냥 들어갔습니다....

 

 

 

외관입니다.

 

 

 

이 사진을 찍으면서 이곳에 간 것을 후회할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

 

 

 

저희는 우거지 감자탕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나왔어요.

 

 

 

기다리면 이렇게 감자탕이 나옵니다. 

 

 

 

감자탕을 먹고... 여러가지 불편함을 느끼며 나왔습니다.. 🤔🤔🤔

 

 

 

 

 

 

 

이제 본격적인 비추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1) 고기에서 냄새가 난다.

감자탕이 어느 정도 끓고 남자친구가 먼저 고기를 먹었는데 갑자기 고기가 안 익은 것 같다고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다시 감자탕을 끓이고 먹었는데....

입에서 퍼지는 냄새... 남자친구도 다 먹고 나오니 처음에 무슨 냄새가 나서 덜 익은 줄 알고 다시 끓인거라고 하더라구요. 충분히 익혔지만 냄새는 비슷해서 오래된 고기 인가 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입맛이 둔감한 편인데 냄새가 정말 많이 났구요. 고기 겉면이 종이처럼 딱딱한 것도 있어서 그런 부분은 그냥 안먹고 버렸습니다.

 

2) 주문 오류

저희는 감자탕을 주문하면서 라면사리도 함께 주문 했는데요. 계속 라면 사리가 나오지 않아서 물어보니, 다른 테이블로 라면 사리가 간 거더라구요.

가게에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뭐 이건 실수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래 내용 이해에 필요한 부분이라 적어 봅니다.

 

3) 내가 언제 이걸 추가 했지?

다 먹고 나서 주문을 확인해보니 우거지 추가와 공기밥 2개가 추가 되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라면 사리만 추가 했는데 왜 이게 추가 됬지? 하고 결제 할때 벙쩠어요. 공기밥 2개는 저희가 추가로 주문을 한 게 아니기에 그냥 공짜로 주는 줄 알았고 심지어 공기밥 2개 중에 1개는 손도 안댔거든요. 그래서 먹은 공기밥 1개만 계산 했습니다.. 우거지 또한 추가 해달라는 말도 안했고 사진만 봐도 아실거에요. 우거지 양도 많지 않았기에 말을 했더니 그냥 취소해 주더라구요. 그래도 참 찝찝하게 가게를 나왔습니다.

 

 

2번과 3번의 이유가 아니더라도 음식의 맛만 보았을 때도 정말 이 가게는 추천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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