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조식 후기
오라카이 청계산 조식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객실에 대한 후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청계산입구역]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숙박 솔직 후기(객실후기)
조식당 모습입니다. 조식은 지하 1층에 위치한 LEVEL B1에서 먹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까지 이구요. 오전 9시 30분까지만 입장 가능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그런지 캐롤이 흘러 나오고 크리스마스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연말 느낌 나네요. 저희 가족은 8시에 방문해서 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런 뷔페 식이 아니었는데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조식의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한식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부모님께서 아쉬워 하셨습니다. 하지만 음식의 간은 딱 맞았고 맛있었습니다.
빵은 위에 모닝빵과 시나몬롤 그리고 식빵 이렇게 3가지만 있습니다. 옆에는 빵을 굽는 기계도 있습니다.
두가지 종류의 치즈도 있습니다.
음식은 사진 찍기 어려워서 이렇게 동영상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은 커피 맛집이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차 종류도 즐길 수 있구요. 일리 커피 기계를 이용해서 다양한 커피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계가 두개가 있습니다. 이용 방법은 옆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위의 종류들 중에 선택하여 먹으면 됩니다.
조식 요금은 일반 요금은 성인 24,000원 소인 14,000원(5~13세 한국나이 적용)이며 객실 이용 고객은 소인은 동일한 가격(14,000원)이고 성인은 20% 할인해서 19,200원을 추가로 지불하여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편의 시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는 체련실과 수영장 사우나 그리고 옥탑트렉이 있는데요. 체련실과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나 사우나는 별도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저는 아래 시설은 옥탑 트렉 외에 이용하지 않아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옥탑 트렉은 그냥 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 트렉입니다. 하지만 위에 올라가려면 객실 카드가 꼭 필요하니 챙겨 가세요.
수영장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수영모를 써야 이용이 가능하니 꼭 챙겨 가세요.
참고로 1층에는 일리커피 커피숍과 이마트 24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이마트 24는 24시간 운영하는 것이 아니니 참고하세요.(24의 의미가 24시간 운영한다는 것이 아닌 이웃사이의 약자입니다. ㅎㅎ)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예약 팁
이번에는 그렇게 저렴하게 예약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11번가를 통해 코리아호텔 닷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예약했습니다. 트윈 베드룸에 조식 포함이구요.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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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입구역]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숙박 솔직 후기(객실후기)
청계산입구역에 위치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부모님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신축이라서 가격 대비 호텔 시설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서 얼마에 예약했는지는 조식 후기에 함께 적겠습니다.
청계산 입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이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건물의 높이는 높지는 않지만 호텔 자체의 면적이 꽤 넓은 편입니다. 저희 객실은 3층이어서 3층으로 갔습니다. 3층에서 이렇게 가운데 정원이 보이네요.
저와 제 동생은 트윈 베드룸으로 예약했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그림이었습니다. 객실 내의 그림도 꽤 기발하였고 체크인 로비에 있는 그림들도 입체적이고 인상 깊었습니다.
트윈 침대는 다른 호텔과 비교 했을 때 꽤 넓은 편이었습니다. 부모님 객실의 더블 침대도 다른 호텔의 더블과 비교했을 때 꽤 넓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침대 옆에는 이렇게 편리한 소파(?)가 있습니다.
화장실입니다. 화장실도 편리했지만 변기를 내릴 때 소리가 너무 크게 나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욕조는 없고 이렇게 샤워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입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 그리고 빗과 실, 화장솜 등이 있습니다. 칫솔과 치약은 없으니 꼭 챙겨 오세요.
체크인 할 때 준 안내사항입니다. 저희는 조식 포함이라서 조식에 대해 안내 해 주었구요. 사우나는 호텔 투숙객도 일정 비용을 내고 이용해야 합니다. 체련장과 수영장 그리고 옥탑 트랙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객실에 있는 그림입니다. 멀리서 볼 때는 잘 몰랐는데....
자세히 보면 군복 입은 남자입니다.. ㅎㅎㅎ 반전이죠?
호텔 객실은 따뜻하고 넓고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응대 해주시는 직원 분들도 친절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체크 아웃 시간이 11시 라는 점 그리고 신축 호텔임에도 청소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 전화번호: 02-6200-7300
-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9길 1-7
- 체크인: 15:000 / 체크 아웃: 11:00
- 성급: 4성급
- 시설: 수영장, 피트니스, 주차장 구비 / 치약, 칫솔, 면도기 없음
- 사이트: http://cgs.orakaihotels.com/kr/default.asp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공식사이트,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위치, 객실, 레스토랑, 사우나, 실내수영장, 온라인 예약
cgs.orakai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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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마지막 후기
마지막으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예약시 패키지로 딸려 있던 전시회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참고로 어디서 얼마에 예약했는지도 마지막에 적어 놓았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해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1층에 위치한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대 없이 봤는데 다 보고 나니 존 버거맨의 매력에 빠져든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이 분이 존 버거맨!
각종 귀여운 캐릭터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볼 것도 많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도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바닥에 크레파스 및 펜으로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그리고 뭔가 몽환의 체험 공간도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로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화면을 보여주는데요.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패키지 예약 팁
저는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 주말 토~일로 예약을 했습니다. 조식 2인 포함, 시에스타 가든, 그리고 존 버거만 전시 가격 포함으로 총 24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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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캉스]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시에스타 가든(해피아워) 및 조식 후기-(2)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시에스타 가든(해피아워) 및 조식 완전 만족 후기
이번에는 두 번째 후기인 시에스타 가든과 조식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조식의 경우에는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에스타 가든(해피아워) 후기
시에스타 가든은 조식을 먹는 장소인 셰프 팔레트에서 진행됩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술 안주 위주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에스타 가든에 대한 음식 안내에는 감바스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사실 음식은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빵위에 생선살이 올라간 음식...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파스타
토마토
제 입에는 짰던 햄들
버섯 볶음
아스파라거스
나초
메론
파인애플
술은 위와 같이 4개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시에스타 가든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시에스타 가든
- 운영시간: 22:00 ~ 24:00
- 위치: 로비층 셰프 팔레트
-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입장 제한됨
조식 후기
조식 또한 셰프 팔레트에서 먹습니다.
조식은 항상 대충 찍는 것 같아요... 사실 찍으면서 너무 배고프거든요.. ㅠㅠ
정말 음식들이 다양합니다. 양식, 중식, 한식, 일식 등등
딤섬 너무 맛있었구요.
사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은 거의 없었어요. ㅎㅎ
각종 샐러드와 소스들
각종 야채들과 뒤에 보이는 계란 요리와 쌀국수 요리
빵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기본 빵과 잼, 버터, 크림치즈 입니다.
각종 빵들
보이시죠? ㅎㅎㅎㅎ 빵순이들은 꼭 가세요. ㅎㅎ
시리얼과 우유류.
수제 요거트
와플과 샌드위치 그리고 소스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요리가 있었는데요. 다 찍지 못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얼린 홍시가 디저트로 있었고 커피도 만들어 준답니다. 하지만 아이스크림 류가 없어서 그건 아쉬웠답니다. 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입에 딱 맞는 르메르디앙 조식 완전 추천 합니다!!!
조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조식
- 운영시간: 06:00~10:00(09:45까지 입장)
- 위치: 로비 셰프 팔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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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호캉스]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객실 후기-(1)
가성비 대 만족!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추천(객실 후기)
제 돈주고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을 관통하는 태풍이 지나는 날 가게 되어서(이전에 벌써 예약을 했거든요.) 조금 걱정 하기도 했지만 호텔 안에만 있어서 안전하게 다녀왔습니다.
르메르디앙 체크인 할 때 보이는 작품입니다.
역시나 트윈룸을 예약해서 위와 같은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침대는 푹신하고 잠도 잘 왔습니다.
객실은 넓지도 좁지도 않은 크기입니다.
화장실에는 작은 욕조도 있구요.
이렇게 따로 양치와 세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샴푸, 린스, 치약, 칫솔, 드라이기 모두 구비되어 있답니다.
서울로 여행을 온 여행객들은 이곳에 캐리어를 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각종 어메니티와 냉장고가 있습니다. 어메니티에는 드립커피 티백과 짜먹는 홍삼이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문 앞에 따로 숨겨져 있습니다. ㅎㅎ
조식은 셰프 팔레트에서 먹는데요. 조식 혼잡시간을 피해서 가면 됩니다. 스마트 체크아웃 서비스 란것도 있네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세요.
숙소에 들어오니 각종 시설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시에스타 가든과 조식 그리고 수영장, 헬스장 이용 정보가 적혀 있네요. 저는 인터파크의 숙박 패키지로 예약을 한 거라서 아래에 존 버거만 전시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태풍 때문에 겪었던 사건 중 하나인데요. 태풍 바람이 너무 강해서 르메르디앙 호텔 주차장의 정산소(?)가 넘어졌습니다. 호텔 안에서 우연히 이를 목격했는데 정말 놀랐어요. ㅎㅎ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한 고객에 대한 혜택! 초콜릿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혜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호텔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 수영장, 사우나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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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텍 메가쇼 다녀온 후기
국내 중소 기업들의 여러 제품들을 보고 싶다면?!
예전에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메가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꾸준하게 메가쇼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의 제품들을 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3년 전에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전시회였지만 최근 다녀오니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이 많지 않은 점 양해 바랍니다.
날이 조금 꾸리꾸리한 날에 메가쇼를 다녀왔습니다. 메가쇼는 일년에 두 번 정도 진행을 하는데 일산에서 1번 학동역 근처 Setec에서 1번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미리 메가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전 등록을 하면 입장은 무료 이구요. 전시회의 각종 제품들의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제가 갔을 때 전시회가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어서 편했습니다. 푸드, 키친 섹션입니다.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섹션입니다.
리빙, 라이프 스타일 섹션입니다. 라이프 스타일이 겹치네요. ㅎㅎ
이렇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전시장 가운데에서는 이렇게 가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시회 특별가로 조금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듯 합니다.
매직 솔트 좌훈기 입니다. 소금 찜질팩을 판매하는 곳이었는데요. 항상 황토 찜질팩을 하시는 부모님 생각이 나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1개에 만원이었습니다.
이건 클렌징 기계입니다. 모공 안까지 닦아 준다고 하는데 전시회 가격으로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손등에 테스트도 해 주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옷과 가방 그리고 지갑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비슷한 지갑과 가방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건 여드름 연고인데 광고 모델이 베트남의 영웅 박항서 감독님이시네요. ㅎㅎ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저도 여러 가지 제품을 이렇게 득템했습니다.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모든 제품이 만원인 셔츠도 있었고 다양한 국내산 꿀로 만든 와인과 각종 식품류도 있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데이트 혹은 득템의 기회로 메가쇼 방문 추천 드립니다. 다음 메가쇼에 대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2019년 메가쇼 정보
- 2019년 6월 20일 ~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 홈페이지: http://megash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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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호텔]2019년 설날 프레이저플레이스 숙박 후기(센트럴이 아닌 남대문)
내가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이 아닌 남대문을 선택한 이유
2019년 설날에 가족들과 서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경기도에 살기 때문에 서울이 멀지는 않지만 이렇게 날 잡고 서울 관광지 이곳 저곳 돌아다닌 것은 처음이었고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설날 가족 여행은 2박 3일 일정이었기 때문에 가족 4명이 머무를 수 있고 가격이 비싸지 않은 곳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기 때문에 시설이 좋은 곳이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적어보니 조건이 너무 까다롭네요. ㅎㅎ 하지만 저의 조건에 맞는 숙소를 찾았습니다. 바로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ㅠㅠ
제가 예약한 곳은 디럭스 더블룸입니다. 저와 제 동생 방 1개, 부모님 방 1개, 총 2개의 방을 2박 3일 일정으로 예약했습니다. 이곳은 다른 호텔 방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큰 편입니다. 2인용 소파와 TV가 있는 거실이 있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침대가 있습니다.
침대는 침구도 깨끗하고 잠도 잘 왔습니다.
여기는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또한 깔끔했습니다. 저는 디럭스룸이면 모두 욕조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부모님 방에는 작지만 욕조가 있었고 제 방에는 욕조가 없더라구요. 욕조가 필수라고 생각 되시는 분들은 체크인 시에 확인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의 장점과 자세한 정보 그리고 예약 가격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의 장점(센트럴과 비교하여)
1) 숭례문 뷰를 즐길 수 있다.
요렇게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의 16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바에서 숭례문 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의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서 좋습니다.
또한 이 숭례문 뷰는 저희 부모님 방에서 찍었습니다. 예약 후에 담당자에게 숭례문 뷰를 부탁한다는 말을 하였고 체크인 할 때도 저와 제 동생 방은 상관 없으니 저희 부모님 방은 숭례문 뷰를 해달라고 말을 했더니 요렇게 방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2) 수영장과 사우나 중 어떤것이 더 좋을까?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는 사우나가 있고 센트럴에는 수영장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수영장을 더 좋아하지만 센트럴의 수영장은 제 기대보다 작기 때문에 사우나를 선택했습니다. 남대문 사우나의 경우, 여자 온천탕은 내부에 있는 온천탕인 반면 남자 온천탕은 실외에 노천탕이 있기 때문에 더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3) 위치와 시설 비교
남대문과 센트럴을 비교하였을 때 위치는 두 지점 모두 가깝기 때문에 비교할 수가 없지만 시설은 충분히 비교 가능합니다. 시설은 남대문이 센트럴보다 더 넓고 좋습니다. 그 이유는, 센트럴은 2006년에 개관한 곳이고 남대문은 2013년에 개관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약 7년의 갭이 있기 때문에 시설은 남대문이 더 좋습니다.
4) 가격 비교
제가 호텔을 예약할 때 센트럴보다 남대문이 조금 더 저렴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였지만 저희는 2박에 방 2개를 예약했기 때문에 조금 더 저렴한 남대문을 선택했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예약 가격과 사이트
일부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저는 객실 2개를 예약했기 때문에 이렇게 가격이 나왔는데요. 1박 기준으로 하면 디럭스 더블, 조식 2인 포함으로 약 12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사이트는 옥션을 통해서 예약했는데요. 인터파크 투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예약했습니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58
- 전화번호: 02-2098-0800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 12:00
- 홈페이지: http://www.fpns.co.kr/
그 외 각종 서비스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의 각종 무료/유료 서비스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무료 서비스
- 24시간 프론트, 컨시어지, 보안 시스템
- 전 객실 초고속 무선 인터넷 서비스
- 주차장 (객실당 차량 1대 무료)
- 피트니스 센터와 냉/온탕 및 습식/건식 사우나
- 하우스키핑 서비스
- 환전 서비스
- 셔틀 서비스
위와 같이 셔틀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합니다. 참고하셔서 유용하게 이용하세요.
▶ 유료 서비스
- 비즈니스 센터
- 멀티 연회장과 회의실 (Beam Projector 구비)
- 세탁 및 드라이 클리닝 서비스
- 간이 침대 및 소파베드
- 룸 서비스 (10:0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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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로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선유도 팁 추가)
선유도 봄 나들이 갈 때 참고해야 할 것들
선유도로 벛꽃도 보고 봄을 느끼고자 다녀왔습니다. 선유도는 합정과 당산 사이 한강 가운데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양화 대교 중간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 중 선유도 역이 있지만 선유도 역에서도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평일 금요일에 다녀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벚꽃은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너무 이쁘고 날씨도 좋고 모든게 완벽했던 하루! ㅎㅎ
선유도에 들어오자 마자 벚꽃이 만개한 길이 저를 맞이해 줍니다. 사진 찍는데 저처럼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입고 온 분들이 많아서 바로 벗었습니다. ㅎㅎ
밖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죠? 저희는 돗자리를 챙기고 선유도에서는 배달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선유도는 배달을 하기가 지리적으로 어려운 곳이라서 배달을 거의 안해줍니다.ㅠㅠ 저는 결국 직접 걸어 나가서 배달 음식을 받아 왔습니다.
개나리도 벚꽃과 어우러져 피어 있었습니다. 트렌치 코트를 벗고 사진 찰칵!ㅎㅎ
봄은 너무 짧고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짧기 때문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봄의 선유도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선유도는 한강 가운데에 있는 섬이라서 이렇게 한강이 보인답니다. 선유도 내에 이런 뷰를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어서 앉아서 마음껏 봄을 만끽했습니다.
선유도에 갔을 때 웨딩사진과 가족 사진, 쇼핑몰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풍경이 이쁘다는 뜻이겠지요?
이제 '선유도 팁'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선유도의 하이라이트 선유교(하늘 다리)
선유도에는 선유교라는 다리가 있는데요. 선유도에서 양화 한강 공원을 지나 선유도 역 쪽으로 향하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는 낮에도 이쁘지만 밤에는 이렇게 조명이 있어서 다른 모습으로 변합니다.
2. 선유도에는 편의점이 없다.
선유도에는 편의점이 없습니다. 카페테리아 나루 라는 곳이 위의 지도와 같이 있어서 이곳이 편의점의 역할을 하지만, 가격이 일반 편의점보다 비싸기 때문에 미리 음료나 돗자리 등을 사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부득이하게 무언가를 사야 할 경우에는 카페테리아 나루를 이용하시거나 위의 지도에 표시한 곳에 GS편의점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3. 배달 음식을 시킬 수가 없다.
선유도는 한강 가운데에 있는 지리적 특성 상 배달을 오는 업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유도에서 무언가를 먹으실 계획이시라면 미리 사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여러 업체에 전화를 했으나 배달을 해줄 수 없다고 하셨고 결국 선유교를 건너 사 가지고 왔습니다. ㅠㅠ
여기까지 선유도 봄나들이 후기였습니다. 저의 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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